멘토와 멘티들이 함께 떡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쫄깃쫄깃, 달콤한 떡과 함께 한 신나는 하루!

멘토와 멘티들의 좌충우돌 떡박물관 체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거의 3주 만에 우리 멘티들을 다시 만나는 날이네요! 너무너무 기대돼요!" 멘토들의 행복한 목소리를 들으며,

떡박물관에 들어가기 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각자의 취향대로 음식을 시켜 함께 나눠먹는 이 맛! 정말 꿀맛이겠죠?^^

그 큰 식당을 접수한 우리 멘토&멘티 부대!^^ 하하... 근데 애들아 좀 조용히 먹으면 안될까? 여기저기 이야기꽃이 피어 시끌벅적!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네요~~^^

오 여기는 벌써 다 먹었네요~ 역시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우리 다식이와 왕가위의 테이블!

오늘도 열정적인 활동 기대할게요!

자 어서어서 먹읍시다! 2시까지 떡 박물관에 도착해야하거든요!

"선생님, 잠깐만요~~ 조금만 더 먹고요! "

부랴부랴 식사를 끝내고 늦기 전에 떡 박물관으로 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드디어! 떡박물관에 도착한 우리!

우와! 여기가 바로 떡박물관이구나!

멋스럽고 신기한 소품과 사진들에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감탄사가 흘러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전! Jr. 문화 외교관’ 멘토 & 멘티 여러분 ~~ 환영합니다!”

목소리가 만화 주인공만큼이나 발랄하신 떡박물관 선생님께서 우리를 환한 미소로 맞아 주셨습니다.

“ 자자 여러분 이제부터 떡 만들기 실습을 할 거에요! 다들 예쁜 분홍색 앞치마로 갈아입으세요!”

떡 만들기를 시작한다는 선생님 말씀에 앞치마로 싹 갈아입은 우리!

분홍색 튤립같이 얌전히 앉아 있는 멘토와 멘티들의 모습, 너무 예쁘지 않나요?

떡을 만들기 전에 손도 깨끗이 씻고, 우리 조는 준비 완료!!

"여기도요! 언제 시작해요~~? 우리는 시작할 준비가 다 되었다고요!"

드디어 선생님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만들 떡의 이름은 그 이름도 어여쁜 ‘새바람떡!’ 여러분 ‘새바람떡’이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선생님의 물음에 우리 멘토&멘티 친구들은 아무도 대답을 못하고 있습니다~~^^ 다들 처음 들어보는 떡 이름인가봐요~~!

여기서 깜짝 퀴즈쇼~~! 우리나라 떡의 종류는 몇 가지나 될까요?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대답들 때문에

선생님이 바로 정답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건 바로바로,

" 200개!" 우와~ 정말 많죠?

"자 그럼 이제부터 여러분께 오늘 만들 재료를 설명해 드릴게요.

오늘 여러분은 분홍색, 노란색, 쑥색 이렇게 세 가지 떡을 가지고 새바람떡을 만들거에요.

여러분 분홍색 떡 색깔이 너무 예쁘죠? 이건 딸기를 가지고 색을 만든거에요.

그렇다면 이 노란색은 어떤 것을 가지고 색을 만들었을까요?"

아무도 대답을 못하고 있는 상황, 고요히 정적이 흐르고 있는 그때!

우리 귀염둥이 만쫑이의 기상천외한 대답!!!!

망고요!!!!

만쫑이의 예상치 못한 대답에 여기저기

‘하하하하! 호호호호!; 웃음소리가 끝이지 않았답니다.

수업이 끝나고 만쫑이에게 다가가 물어봤습니다.

"만쫑아 너는 왜 망고라고 대답했어?

만쫑 왈: 베트남에서는 노란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이 망고에요!"

역시, 베트남에서 온 만쫑이에게,

‘노란색 = 망고’ 였군요!

작은 차이지만 다문화 아이들의 다채로운 생각들을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드디어 떡을 만드는 시간!

정말 각각 다양한 멘토와 멘티들의 개성만큼이나 각양각색의 떡들이 출동했는데요,

이건 그냥 떡이 아니라 ‘예술’이라고 부르고 싶을 만큼이나 아름답고 귀엽고 독특한 떡들!!

다들 빨리 우리 멘토와 멘티들이 만든 떡을 보고 싶으시다고요?

그렇다면 떡박물관 2편 - ‘우리는 떡 만드는 예술가’ 편을 기대해주세요!

너무나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예고편 잠깐 띄워드립니다. 아주 작게...하하

그럼 2편에서 다시 만나요!

바이바이~

**이웃사랑실천회 블로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오감을 넘어, 기발하고 뛰어난 상상력들이 담겨져 있는 더욱더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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