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13-09-19 / 구정모 기자

한국의 ‘엘 시스테마’라고 불리는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에 정작 저소득층 학생의 참여가 저조하다고 합니다. ‘학생 오케스트라’ 사업이 애초에 문화 예술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취지로 시작한데 비해 저소득층 학생 참여율은 목표치의 절반 수준입니다.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고도 학생들에게 돈을 받고, 저소득층 학생이 적은 학교를 선정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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